반응형
경상남도의 아름다운 민간정원들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산림청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경남의 7개 정원이 이름을 올렸기 때문입니다. 이는 경남의 풍부한 자연환경과 문화적 다양성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선정된 7개의 보석 같은 정원들
경남에서 선정된 7개의 정원은 각각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 통영 '물빛소리정원': 바다와 잔디 언덕이 어우러진 풍경
- 통영 '해솔찬 정원': 바다와 동백숲길이 조화를 이루는 체험형 정원
- 통영 '동백커피식물원': 다양한 열대식물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정원
- 남해 '섬이정원': 다랭이논을 활용한 유럽식 정원
- 김해 '카사벨라정원': 분재의 매력이 돋보이는 정원
- 고성 '그레이스 정원': 전통과 예술이 어우러진 정원
- 함양 '하미앙정원': 지리산 자락의 와인밸리가 있는 정원
반응형
5가지 테마로 보는 경남의 정원
산림청은 이번 30선을 5개의 테마로 구분하여 소개했습니다:
- 풍경 좋은 정원: 물빛소리정원
- 쉼이 있는 정원: 섬이정원, 카사벨라정원
- 전통과 예술 정원: 그레이스 정원
- 즐기는 정원: 하미앙정원, 해솔찬 정원
- 색다른 정원: 동백커피식물원
이러한 구분은 각 정원의 특징을 잘 보여주며, 방문객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정원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테마선정된 경남 정원
풍경 좋은 정원 | 물빛소리정원 |
쉼이 있는 정원 | 섬이정원, 카사벨라정원 |
전통과 예술 정원 | 그레이스 정원 |
즐기는 정원 | 하미앙정원, 해솔찬 정원 |
색다른 정원 | 동백커피식물원 |
경남 민간정원의 현재와 미래
경남에는 현재 39곳의 민간정원이 등록되어 운영 중이며, 연간 80만 명이 찾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는 경남의 풍부한 자연환경과 문화적 다양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이 기대됩니다.
경남도 문정열 산림휴양과장은 "각 지역에 휴식과 치유, 소통의 녹색 공간인 민간정원을 지역의 산림휴양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산과 바다, 그리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가득한 경남의 다양한 민간정원에서 깊어지는 가을날에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를 권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경남의 아름다운 민간정원들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지역의 문화와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더 많은 사람들이 경남의 아름다운 정원들을 방문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