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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밤을 밝히는 '2024 문화유산 달빛 축제', 우암사적공원에서 개최

by 나라짱3 2024.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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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10월, 대전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야간 문화 체험의 기회가 찾아옵니다. 대전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4 문화유산 달빛 축제'가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대전 동구 가양동의 우암사적공원에서 열립니다. 이 축제는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새로운 시각으로 즐길 수 있는 야간 전통문화향유 프로그램으로, 도심 속에서 역사와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빛으로 물들어가는 우암사적공원

축제의 주 무대인 우암사적공원은 조선 후기의 대학자 우암 송시열 선생을 기리는 공간입니다. 이번 축제를 위해 공원 곳곳에 설치되는 경관조명은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문화유산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입니다. 은은한 조명 아래에서 역사적 건축물과 자연이 어우러진 모습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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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한 축제

'2024 문화유산 달빛 축제'는 단순히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1. 경관조명과 포토존: 공원 곳곳에 설치된 아름다운 조명 아래에서 인생샷을 남겨보세요.
  2. 도슨트투어: 전문 해설사와 함께 우암사적공원의 숨은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
  3. 우암 송시열 선생 샌드아트: 모래로 그려내는 우암 선생의 일대기, 역사와 예술의 만남.
  4. 한복 체험: 전통 한복을 입고 고즈넉한 공원을 거닐어보세요.
  5. 전통 놀이 체험: 윷놀이, 제기차기 등 우리의 전통 놀이를 즐겨보세요.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방문객들에게 우리의 문화유산을 보다 친근하고 흥미롭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축제의 의의와 기대효과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에 대해 "문화유산 달빛 축제를 통해 역사가 있는 공간에서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가을밤의 여유와 낭만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시민들이 지역의 문화유산과 정서적으로 연결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축제의 취지를 잘 보여줍니다.

프로그램내용특징
경관조명 공원 전체 야간 조명 문화유산의 새로운 모습 조명
도슨트투어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투어 우암사적공원의 역사 학습
샌드아트 우암 송시열 선생 이야기 역사와 예술의 융합
한복 체험 전통 한복 입기 전통문화 직접 체험
전통 놀이 윷놀이, 제기차기 등 옛 놀이 문화 체험

이번 '2024 문화유산 달빛 축제'는 대전 시민들뿐만 아니라 타 지역 방문객들에게도 대전의 문화유산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가을밤의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역사와 문화, 그리고 현대적 감성이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를 경험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우암사적공원에서 펼쳐지는 이 매력적인 야간 축제는 분명 여러분의 가을을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10월 18일과 19일, 대전의 밤하늘 아래에서 펼쳐지는 문화의 향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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