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정취가 무르익는 10월, 대전이 와인의 도시로 변모합니다. 대전관광공사가 주최하는 '대전국제와인 엑스포(EXPO) 2024'가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8일간 펼쳐집니다. 이번 행사는 대전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한빛탑 일원, 엑스포다리, 엑스포시민광장 등 대전의 주요 랜드마크를 무대로 진행됩니다.
세계 와인의 향연, 대전에서 만나다
이번 엑스포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와인 박람회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주빈국인 헝가리를 비롯해 17개국에서 23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하며, 국내 주요 수입유통사 70여 개사와 해외 60여 개의 와인 생산자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이는 와인 애호가들에게 세계 각국의 다양한 와인을 경험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와인 문화의 다채로운 체험
엑스포 방문객들은 단순히 와인을 시음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와인 코르크 마개 날리기, 오크통 굴리기, 와인 퀴즈대회 등 재미있는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어, 와인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전문 프로그램
대전국제와인엑스포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와인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전문적인 프로그램도 제공합니다. 국제와인기구(OIV)가 인증하는 아시아 유일의 국제와인품평회인 '제12회 아시아와인트로피'가 개최되어 세계 각국의 우수한 와인을 선정합니다.
미래의 와인 전문가를 위한 무대
또한, 세계 선수권에 출전할 대한민국 대표 소믈리에를 선발하는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가 열립니다. 이는 국내 와인 전문가들의 실력을 겨루고 국제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와인과 함께하는 대전의 가을
엑스포 기간 동안 한빛탑 일원과 엑스포다리에서는 와인과 어울리는 치킨, 빵 등 다양한 곁들임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는 방문객들에게 와인과 음식의 조화로운 페어링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편리한 접근성
행사장 방문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가 운영됩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관람객들이 쉽게 엑스포를 찾아 대전의 가을과 와인의 매력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내실 있는 행사 준비는 물론 다채롭게 매력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전시민이 행복하고 방문객이 머물고 싶은 대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 기간: 2024년 10월 27일 ~ 11월 3일 |
2. 장소: 대전컨벤션센터, 한빛탑 일원, 엑스포다리, 엑스포시민광장 |
3. 참가 규모: 17개국, 230여개 업체 |
4. 주요 프로그램: 와인 시음, 체험 이벤트, 국제와인품평회, 소믈리에 경기대회 |
5. 기대 효과: 지역 경제 활성화, 대전 관광 산업 촉진 |
2024 대전국제와인엑스포는 와인 애호가들에게는 천국 같은 경험을, 일반 방문객들에게는 새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가을의 정취 속에서 세계 각국의 와인을 만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대전의 가을, 와인의 향기로 더욱 풍성해집니다. 여러분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