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4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다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전날의 급락세를 회복하지 못하고 하락 마감했으며,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보합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국채금리는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요 지수 동향
-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9% 오른 4만 974.97로 마감했습니다.
- S&P500 지수는 0.16% 하락한 5520.07을 기록했습니다.
- 나스닥 지수는 0.30% 하락하여 1만 7084.30으로 마감했습니다.
- 러셀 2000 지수는 약보합세를 보였습니다.
- VIX지수는 2.22% 오른 21.20을 기록하며 시장의 공포를 반영했습니다.
지수변화율마감 값
|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 | +0.09% | 4만 974.97 |
| S&P500지수 | -0.16% | 5520.07 |
| 나스닥 지수 | -0.30% | 1만 7084.30 |
| VIX지수 | +2.22% | 21.20 |
경기침체 우려와 고용 시장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가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7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구인 건수는 767만 3천 건으로 전월 대비 23만 7천 건 감소하여 2021년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월가의 예상치인 810만 건을 크게 밑도는 수치입니다.
- 채용(hires)은 552만 1천 건으로 증가했으나, 퇴직(separations)은 542만 건으로 늘어났습니다.
- 자발적 퇴직자 비율은 2.4%로 증가하였으며, 비자발적 퇴직(해고)은 177만 6천 건으로 증가했습니다.
항목값변화
| 구인 건수 | 767만 3천 건 | 전월 대비 감소 |
| 채용(hires) | 552만 1천 건 | 전월 대비 증가 |
| 퇴직(separations) | 542만 건 | 전월 대비 증가 |
| 자발적 퇴직 비율 | 2.4% | 증가 |
| 비자발적 퇴직(해고) | 177만 6천 건 | 증가 |
국채금리와 엔비디아 주가
미국의 국채금리는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3.759%로 떨어졌으며, 2년물 국채금리는 3.762%까지 하락했습니다. 장·단기물 금리 역전 현상은 해소되었으나, 여전히 경기침체 우려가 반영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1.66% 하락하며 회복에 실패했습니다. 엔비디아는 전날 9.5% 급락한 이후 다시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항목 10년물 국채금리 2년물 국채금리엔비디아 주가 변화
| 금리 | 3.759% | 3.762% | -1.66% |
| 장·단기물 금리 역전 | 해소됨 |
결론
미국 증시의 하락과 국채금리의 하락은 경기침체 우려가 계속되고 있음을 반영합니다. 고용 시장의 둔화와 엔비디아의 주가 하락도 이러한 경제적 불안정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현재의 경제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대응 전략을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