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겨울을 대표하는 화천산천어축제가 2025년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11일 개막한 '202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는 첫날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습니다.
혹한 속에서도 빛난 축제의 매력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개막 첫날에만 무려 10만 9000여 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습니다. 이 중 4700여 명은 외국인 관광객으로, 화천산천어축제의 국제적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이러한 흥행 열기는 둘째 날인 12일에도 이어져, 축제의 첫 주말을 성공적으로 장식했습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축제의 핵심
화천산천어축제의 인기 비결은 다양하고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에 있습니다. 대표 프로그램인 산천어 얼음낚시를 비롯해 실내얼음조각광장, 눈썰매, 얼음썰매, 맨손 잡기 등 겨울 특유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활동들이 관광객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 산천어 얼음낚시 |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직접 잡은 물고기로 회와 구이 즐기기 가능 |
| 실내얼음조각광장 | 다양한 얼음 조각 작품 감상 |
| 눈썰매/얼음썰매 |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겨울 레포츠 |
| 맨손잡기 | 직접 물에 들어가 산천어를 잡는 짜릿한 경험 |
화천산천어축제는 단순한 관광 이벤트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화천군의 숙박시설들은 연이어 예약이 완료되고 있으며, 축제장 내 화천산 농특산물 판매장도 활발한 거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축제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소상공인들도 함께 즐거워야 한다"며 공정하고 상생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는 화천산천어축제가 단순한 겨울 축제를 넘어 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줍니다.
앞으로의 전망
2025년 2월 2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축제는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야간 페스티벌과 같은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축제의 매력을 한층 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화천산천어축제는 겨울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얼음낚시와 눈썰매를 즐기며 겨울의 낭만을 만끽하고 싶다면, 화천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겨울의 추억을 만들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