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평화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강원관광재단이 주최하는 'DMZ 힐링 숲길 걷기' 행사가 오는 10월 12일부터 26일까지 인제와 양구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는 DMZ 평화의 길을 따라 천혜의 자연을 즐기며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인제에서 시작되는 평화로운 여정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첫 날인 10월 12일, 인제군 서화면 인근에서는 1,000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특별한 경험을 나눕니다. 이 날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숲밥 식사 체험'입니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숲밥은 참가자들에게 강원도의 맛과 향을 전달하는 동시에, 자연과 하나 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 일시 | 10월 12일 |
| 장소 | 인제군 서화면 인근 |
| 참가 인원 | 1,000명 |
| 주요 체험 | 숲밥 식사 체험 |
양구 두타연에서 즐기는 가을 트레킹
10월 19일에는 양구의 명소인 두타연에서 300명이 참여하는 트레킹 행사가 열립니다. 두타연의 맑은 물과 울창한 숲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트레킹은 참가자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걷는 동안 마주하는 아름다운 풍경들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일시 | 10월 19일 |
| 장소 | 양구 두타연 |
| 참가 인원 | 300명 |
| 주요 활동 | 가을 트레킹 |
DMZ 자생식물원과 펀치볼 둘레길에서의 특별한 경험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는 10월 26일에는 양구 DMZ 자생식물원에서 700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펀치볼 둘레길을 걷는 행사가 진행됩니다. 이 날은 특히 숲밥 체험도 함께 이루어져, 참가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DMZ 자생식물원에서는 한반도의 독특한 생태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자연 학습의 기회도 함께 제공됩니다.
| 일시 | 10월 26일 |
| 장소 | 양구 DMZ 자생식물원 |
| 참가 인원 | 700명 |
| 주요 활동 | 펀치볼 둘레길 걷기, 숲밥 체험 |
다채로운 부대 행사로 더욱 풍성해지는 DMZ 힐링 숲길
이번 'DMZ 힐링 숲길 걷기' 행사는 단순한 걷기 행사를 넘어 다양한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주민들이 참여하는 특산물 마켓에서는 지역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1분 캐리커처 그리기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 특산물 마켓 | 지역 주민 참여, 지역 특산품 판매 |
|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 환경 보호 의식 고취 |
| 1분 캐리커처 그리기 | 특별한 추억 만들기 |
DMZ 평화의 길, 새로운 관광 명소로 부상
이번 행사는 동서 횡단 비무장지대 노선인 'DMZ 평화의 길'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는 단순한 걷기 행사를 넘어 DMZ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 지역을 새로운 관광 명소로 발전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천혜의 자연이 펼쳐진 관광지를 지속 발굴해 접경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누구나 365일 찾아올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위치 | 동서 횡단 비무장지대 노선 |
| 목표 | 접경지역 관광 활성화, 특별한 여행지 조성 |
| 의의 | DMZ의 가치 재조명, 평화 관광 발전 |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정보 확인
'DMZ 힐링 숲길 걷기' 행사에 참가를 원하시는 분들은 공식 누리집(http://www.dmztrekking.com)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가을의 아름다움과 DMZ의 특별한 의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이번 'DMZ 힐링 숲길 걷기' 행사는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DMZ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입니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강원도의 가을, DMZ의 평화로운 모습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