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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투자자들 주목! 순자산 50억 원 미만 ETF 급증

by 나라짱3 2024.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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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증시가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면서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도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특히, 순자산이 50억 원 미만인 ETF가 급증하며 상장폐지 위험에 처한 ETF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4년 8월 초 블랙먼데이 사태 이후, 상장폐지 위기에 처한 ETF는 35% 증가하였으며, 투자자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증시와 비교했을 때 한국 증시의 낙폭이 특히 크다는 점이 이러한 현상에 영향을 미친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순자산 50억 원 미만 ETF의 증가

ETF의 상장폐지 기준은 한국거래소에서 정한 순자산 50억 원 미만입니다. 2024년 8월 기준, 순자산 총액이 50억 원 미만인 ETF는 82개로, 이는 블랙먼데이 직전보다 34.4% 증가한 수치입니다. 한국거래소는 상장된 지 1년이 지난 ETF들 중 반기 말 기준으로 순자산이 50억 원 미만인 경우를 관리종목으로 지정하고, 다음 반기 말까지도 개선되지 않으면 상장폐지를 진행합니다. 최근 10개의 ETF가 상장폐지된 데 이어, 앞으로 더 많은 ETF가 상장폐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상장폐지 기준순자산 기준 ETF 수

2024년 8월 2일 50억 원 미만 61개
2024년 9월 6일 50억 원 미만 82개

코스피 시가총액 감소와 거래 대금 급락

국내 증시는 박스권에 갇혀 있으며, 코스피 시가총액도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2024년 9월 11일 기준, 코스피는 2523.43포인트로 하락하였고, 일평균 거래 대금 역시 9조 2247억 원으로 급감하였습니다. 이는 7월 대비 24% 감소한 수치로, 거래 대금 감소와 함께 투자자들의 증시 외면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ETF 투자자들의 손실이 커지면서 ETF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으며, ETF의 순자산 감소로 상장폐지 위험도 커지고 있습니다.

금융투자소득세 시행과 투자자 이탈

또한 2025년부터 시행될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 문제도 투자자들의 이탈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국내 투자자들은 점점 더 ETF에서 자금을 빼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문가들은 장기적인 안정성을 고려하여 ETF 투자를 신중하게 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ETF 투자 시 고려 사항

ETF는 상장폐지가 되더라도 순자산 가치에서 세금과 보수를 차감한 후 해지 상환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한지를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투자자들은 수익률뿐만 아니라 거래량과 순자산 총액도 함께 고려하여 투자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습니다.

 

투자 고려 사항설명

수익률 ETF의 단기 및 장기 수익률 확인
순자산 총액 50억 원 이상 유지 여부 확인
거래량 거래가 활발한지 여부 검토
장기적 안정성 장기적으로 안정적인지 평가

 

국내 ETF 시장이 불확실성에 직면한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신중한 판단과 전략적인 투자가 필요합니다. 증시의 불안정한 흐름 속에서 장기적인 투자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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